경인지방통계청 고양사무소(소장 정옥남)는 ‘17년 3월 30일~4월 17일까지 「2017 가계금융·복지조사」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. 동 조사는 가계의 자산, 부채, 소득, 지출 등을 조사하여 국민의 생활수준과 가계의 재무건전성을 분석하고 정부와 금융당국이 복지와 금융 정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된다.통계청은 금융감독원 및 한국은행과 공동으로 가계금융·복지조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.가계금융·복지조사는 금융부문 1만가구, 복지부문 1만가구를 각각 표본 추출하여 실시하며, 금융부문 178개 항